25년 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25년 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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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상할 때마다 우리는 좀더 긍정적인 답이 나오길 바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더 좋기를, 우리 후손들이 살 세상이 좀더 편하기를 바라는 건 욕심을 넘어 지극히 정상적인 바램이라고 볼 수 있지요.

당신이 바라고 기대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퓨처리스트에 나온 25년동안 변할 10대 세상이야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일치하는게 몇 % 정도 되는지요? 비교해보면서 읽어보세요^^


퓨처리스트 신년 특집호 10대 메가트렌드 발표

 
▲ 단순한 노동력의 로봇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의사결정에 깊숙히 간여한다. 인간의 지능보다 더한 지능체에 점차 의지하게 된다. 

외신으로 본 과학이슈

미래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인간과 두뇌가 비슷한 로봇의 출현 가능성에 대해 토를 다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심지어 인간두뇌를 능가하는 로봇, 신인류의 등장을 예고하는 학자도 많다.

미래예측 연구에서 최고 권위지인 퓨처리스트(Futurist) 신년 특집으로 ‘25년 동안 세상은 이렇게 바뀐다’라는 특집에서 중요한 예측 10가지를 실었다.

 1. “십억 명의 백만장자의 등장”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기술적인 혁신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수단이 쉬워졌다. 사회의 특권층이며 부의 최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백만장자들이 무더기로 출현해서 십억 명을 넘어서게 된다.

순자산(net worth) 기준에 의한 세계의 백만장자의 수는 2006년 말 기준으로 9백5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우리나라 외환비율로 적용하자면 10억 원 정도에 해당한다. 물론 인플레이션이나 통화량에 따라 그 가치의 척도가 다를 수 있다. 어쨌든 백만장자는 사회의 톱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메릴린치社의 ‘2007년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백만장자 수 가운데 북미가 3백20만 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이 3백20만, 아시아 290만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남미(40만), 중동(30만), 아프리카(10만)가 따르고 있다. 그러나 1천만도 안 되는 백만장자가 2025년에는 십억으로 증가한다는 예측이다.

2. “스마트 의류와 지능섬유가 패션계를 지배”

스마트 의류와 지능섬유를 통칭하는 SFIT(smart fabrics and intelligent textiles)가 새로운 패션으로 등장한다. 색깔이 카멜레온처럼 원할 때마다 시시각각 변한다. 그리고 상황에 맞추어 각기 다른 향수냄새를 발산한다. 스마트 의류가 그 동안 사양산업으로 알려진 섬유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섬유산업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3. “새로운 냉전시대가 도래한다.”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간의 냉전이 일어난다. 또 미국과 중국, 또는 러시아 간의 냉전도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심각한 것은 냉전의 정도가 1960년대부터 시작됐던 미국과 소련 사이에 벌어졌던 이데올로기적 냉전을 넘어 그 강도가 심한 양상을 띠게 된다. 뿐만 아니다. 미국은 또한 중국과 러시아라는 강대국과의 마찰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테러위협과도 싸워야 한다. 국제정세가 과거 냉전시대보다 더 심각한 양상을 띠게 된다.

4. “위조지폐가 세계를 괴롭힐 것이다”

첨단과학인 광학 스캐닝 기술의 발달로 지폐의 진위를 파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러면 각국은 상당한 위협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지폐가 사라지고 개인의 정보를 넣은 전자금융을 사용해야만 한다. 전자금융이 지폐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5. “지구촌의 종(species)이 급격히 감소한다”

생물다양성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지구촌의 생태계에 대한 심각한 경고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급격히 악화된다. 지난 세기보다 100배 심지어 1천 배 이상 종이 감소할 것이다. 세계자원연구소는 이러한 사실에 경종을 울리면서 “만약 21세기가 급격한 종의 감소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급증하는 자원고갈, 환경파괴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최대 적이다.

6. “물은 석유만큼 소중하다.”

마실 수 있는 신선한 물의 양이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산업용으로 쓸 물조차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물이 풍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 우리나라는 2005년 UN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다. 특히 전례 없던 가뭄과 한발이 개발도상국가들을 강타하고 있어 식량난만 아니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조하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는 이에 대비해 이미 13개나 되는 담수화(desalination)공장을 짓고 있다. 이 공장이 완성되면 캘리포니아 주민의 20~30%에게 충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바닷물을 이용한 담수화 기술은 중요한 기술로 등장하게 된다.

7. “2050년 인구는 92억 명에 달할 것이다.”

개발도상국가의 인구는 예상보다 증가 폭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UN도 2050년 세계인구를 91억에서 92억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구의 증가 폭은 줄어들지 않으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은 개발도상국에서 조차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현재 세계인구는 65억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30억 명이 더 늘어나면 세게는 그야말로 포화상태에 빠지게 된다.

8. “아프리카 기변이상으로 죽는 사람 80배나 많아져”

자연의 아프리카는 점차 신이 외면한 대륙이 되간다. 자연적인 물줄기를 막아 댐을 만들고 도시를 만들어 홍수가 나면 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만약 예상대로 2080년 해수면이 38cm정도 상승하게 되면 기상이변으로 따른 재해는 참혹해서 죽거나 피해를 입는 사람은 현재 1백만에서 7백만 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9. “북극은 자원확보를 위한 전쟁의 진원지가 돼”

단순히 석유와 가스만이 아니다. 니켈, 구리, 아연, 석탄, 음료수, 산림, 그리고 어족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심해진다. 이를 위해 국가간의 공동개발이 활발해지고 정치적, 외교적 분쟁 역시 문제로 떠 오를 것이다. 중동의 분쟁은 원유 때문이다. 미개발지역으로 알려진 북극은 분쟁의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많다.

10. “의사결정은 인공지능 로봇이 하기 시작”

로봇 기술과 산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의사결정에도 지능화 된 로봇이 참여한다. 이와 같은 인공지능이 금융, 건강, 교육, 그리고 정치적 의사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이유를 거론하자면 기술이 너무나 급속하게 발전해서 능력에 한계가 있는 인간을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판단에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형근 객원기자

 


기사 작성 : 강은정 (2008-05-08 15: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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